40일 특새 후, 은혜를 지키는 법
I. 사단의 공격이 훨씬 더 단단할 것을 예상하라
은혜받는 그 자리에 사단도 함께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뺏아가기 위함입니다. 은혜의 시간 지난후에, 이전보다 강한 무기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마십시오. 내가 훨씬 더 강해져 있기에 상대방도 강해진다는 것을, 담대한 믿음이 능히 이기게 할 것입니다.
II. 입술로 은혜를 쏟아버리지 마라
입술을 잘 주의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입술은 은혜를 확증하는 통로이기도 하지만, 은혜를 빼출하는 하수구가 되기도 합니다. 내 입에 축복/감사/격려의 말만 담으시기 바랍니다. 회복은 입술에서 시작됩니다.
III. 말씀중심의 순종과 결정
몸으로, 손과 발을 움직이는 순종이 없이는, 영적인 열매도-육신의 열매의 회복도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신 감동과 말씀들을 되새김질 하십시오. 몸을 쳐서 복종시키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성숙은 증오, 분노, 절망등의 선하지 못한 감정이 지배할 기회를, 말씀을 근거한 결정으로 옮겨가게 될 때 이루어집니다,
IV. 고난은 믿음을 테스트하는 시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소망과 회복입니다. 그러나, 축복의 과정가운데 고난은 필수로 동행합니다. 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면, 믿음을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믿음주심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이 어려움과 고난입니다. 내게 주신 믿음을 측량할 수 있는 시간이 고난입니다. 당당히 서시기 바랍니다.
V. 눈물로 씨앗은 반드시 열매가 있음
무엇이든 씨를 뿌려야 기대할 것이 있다. 기도의 씨/열정의 씨/삶의 씨를 열심히 뿌리시고, 씨가 자라는 동안 잘 인내하면 반드시 결실할 것입니다. 이제 인내함으로 끝까지 말씀과 기도의 끈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의 열매/기도의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VI. 예배중심의 삶
사단마귀의 역사는 성도의 예배를 방해하고, 예배 못드리게 하고, 예배를 실패하게 함으로 삶을 실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사야 66장의 결론이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예배의 회복입니다. 구약/신약, 2700년전/2000년전/지금, 이땅/내세에서나 모두에게 동일하게 하나님의 원하심은 참 예배자입니다. 교회의 존재이유입니다. 예배의 실패자가 되지 않음이 축복입니다.
VII. 영원한 소망 - 회복자 예수 그리스도에 주목하라
선배 목사님 왈, ‘교회에는 알곡과 쭉정이 있게 마련인데, 목사에게 쭉정이 보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일인데, 그러다보면 목회는 지쳐간다’. 제가 질문합니다. ‘주님은 구별하지 말라 하셨는데, 어찌된 일입니까?’ 그분이 답하십니다. 알곡이든 쭉정이든, 사람보지 말고, 예수님 보면서 힘을 내고 - 예수님 보면서 말씀전하고 - 예수님 보면서 목회하라는 말이라 설명합니다. 목회만 그러하겠습니까? 내게 잘해주는 사람/못해주는 사람, 상처주는 사람, 은혜끼치는 사람... 상관말고 예수님 바라볼 때,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는 복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66장을 통해 봐도, 사람에게/세상앞에 소망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소망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