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즐거움 - 교회로 오십시오!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은 "구원 받았습니까?"입니다. 왠지 그럴 것 같은 막연한 감정이나 지식으로는 곤란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믿음을 입으로 고백하는 신앙고백이 요구됩니다. 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어렵게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들을 구원으로 초청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이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구원의 복음은 쉽고 단순한 것입니다.
구원은 먼저 마음과 관계가 있습니다. 사물을 가리키려고 하면 손이 필요하고, 음식을 먹으려면 입이 필요하고, 어디에 가려면 발이 필요합니다. 초등학생도 아는 내용입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을 마음으로 믿으면 쉬운 일인데, 이 구원을 눈으로 믿으려하고(봐야지 믿겠다) - 머리로 믿으려고 하니(이해되면 믿겠다) 어려운 것입니다.
마음으로 무엇을 믿는 것입니까? 마음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신하여 죽으심과 부활을 믿으면 됩니다. 어떤 왕이 한 사람을 죽이려 작정하고는, 그 사람을 데려다 놓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지금 내 손에는 새 한 마리가 있다. 이 새가 살겠느냐? 죽겠느냐? 알아 맞추면 너를 살려 주겠다." 아주 고약한 왕입니다. 올무를 놓는 것입니다. 신하가 명답을 말합니다. "전하, 그것은 전하의 마음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됩니다.
어렵게, 무슨 도를 닦아야 구원받는 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무슨 고행을 해야 구원받는 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습관을 모두 버려야 구원을 받는다고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술 담배도 구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된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었으면 입으로 고백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으로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고백위에 우리는 언제죽어도 천국가는 귀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 처음 교회에 나오신 분이나, 잠시 방문하신 분, 혹은 예전의 신앙생활을 힘있게 하셨으나 잠시 정체되어 계셨던 분들... 어떻게 해야 첫단추를 잘 끼울 수 있겠습니까? 한가지입니다. 학교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없지만, 억지로라도 학교다녀보니-지나고 보니 너무나 복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된 후에, 다시 자식들에게 학교가지 않으면 죽일 듯이 하는 것입니다. 교회 나오십시오. 교회는 신앙의 어머니같은 곳입니다. 어머니 품에 안기기만 하여도, 성장하고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너무 많이 너무 멀리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나오면 됩니다. 교회나오면 주님이 만나주시고, 새로운 삶의 변화와 축복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에서 함께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