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회는 힘들고 외롭고 어렵습니다. 돈으로도, 명예로도, 쾌락으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참된 복음만이 여러분에게 참 만족과 평안을 허락할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분명한 복음의 말씀이, 인생의 혼란과 어두움, 방황에서 우리를 이끌어 빛으로, 분명한 목적과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가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면서,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어머니의 품에 달려가 안기기만 하여도, 아이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듯, 주님의 교회에 온전히 머물기만 하여도 인생의 모든 좋은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참 짧습니다. 김장 서른번 하고나면 환갑을 맞이합니다. 홍수에 쓸려가듯 일식간에 지나가는 경점과 같은 것입니다. 그냥두면 영원한 무의미의 세계가운데 떨어져 후회와 한숨외에는 답이 없는 것이 인간의 원래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이 인생들을 사랑하셔서 복음(Good News)을 허락하셨습니다.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을 내어 주셔서 갈보리 언덕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그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크고 위대한 사랑은 없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받은 자들이, 구원받은 공동체로 교회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와의 만남이, 새로운 삶의 변화를 드러내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발견한 듯, 여러분의 평생에 축복이 되고 자랑거리가 되기를 바라며 중심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제자들 교회로 참 잘 오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