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안하던 학생이
갑자기 공부를 열심히 할 때가 있습니다.
공부해야될
목적과 이유를 발견했을 때입니다.
왜 공부안하나?
목적의식이 없고/
꿈과 소망과 비젼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도
분명한 꿈과 소망과 비젼이 분명해야 하고,
이것은 삶속에서
사명의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단 하루도
꿈없이 잠들지 않고,
꿈없이 깨지 않는 사람은,
사명앞에 분명한 삶을
힘있게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님의 사명에
분명한 관점이 있었습니다.
저들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핍박과 고난의 흩뿌림을 당하였지만,
결단코 흔들리지 않고,
한결같이
복음의 사명앞에 충성함으로,
아름답고 복된 교회를 세워갔으며
마지막 생명까지도
주를 위해 관제로 부어드리는
그 기쁨으로 가득찬 이들이 되었습니다.
1년에 봄/가을
두번의 행초를 지나갑니다.
보이는 열매는 노력과 수고에 비해
작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 열매가 어떠하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고,
교회가 행해야 할 마땅한 사명이라고 할 때,
우리는 주님오시는 날 까지
전도의 사명을 비껴지나지 말아야 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이 지역가운데/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일꾼들을 불러모아주신 이유들이
선명해 질 때가 올 줄로 믿습니다.
이 사명의식이
매년
열매의 유무를 넘어서는
두 번의 행초를 가지는 명분이 됩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
안디옥 교회와 같은,
아름다운 부흥/
주님이 기뻐하시는 부흥을
보기를 원합니다.
부흥은 주님이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큰 사이즈이던 작은 사이즈이던
선호를 따라 택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이 노력한다고 되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그저 주님앞에 최선의 열매를 맺을 따름입니다.
그 최선의 열매를 보기까지,
우리는
묵묵히
주님말씀하신
사명의 목적을 향해/
꿈과 소망을 품고
지치지 않고 달음박질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