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가마솥 같아서, 아무리 귀한 것을 담아주어도 소용없이 되는 것 같이, 마른뼈와 같은 우리의 영혼을 위해 귀한 강사 목사님 보내주셔서 귀한 성회예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직 말씀과 성령이 회복을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귀한 말씀이 선포되고 들려지는 곳에 아름다운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며, 성령의 생기가 침투하는 곳에 하나님의 능력의 임재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갈과 같이 방성대곡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목놓아 울수 있음도 큰 은혜인줄로 믿습니다. 자신이 하갈과 같음으로, 자신이 종이기에 할 수 있는 유일한 눈물의 고백이 방성대곡이 오히려 은혜의 통로가 되었듯이, 어렵고 고통스런 삶의 터널을 지나면서 무능하고 부족하기 그지없어서, 그저 주님앞에 울 수밖에 없음이 오히려 큰 은헤가 될 줄 믿습니다. 은혜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향해 목놓아 울수 있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에덴의 네 강, 비손/기혼/힛데겔/유브라데처럼 우리 삶속에 에덴에서 발원하는 강물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에덴임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성령이 에덴의 은혜의 강줄기가 되는 줄 믿습니다. 그 강물이 흘러 적시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과실열매가 무성하듯이, 우리의 심령/가정/삶의 전영역가운데 주의 은혜의 강줄기가 풍성하여 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모함으로 은혜의 큰 능력을 체험하는 자리에 모두가 이르기를 소망합니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