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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는 예배자, 그는 참된 제자입니다.

글쓴이 : 홈피관리자 날짜 : 2018-05-08 (화) 10:52 조회 : 153

무릎 꿇는 예배자, 그는 참된 제자입니다.

 

2018Nyskc 리더쉽 아카데미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의 강의와 나눔을 통해 듣고 배운 말씀가운데 한가지 팁을 나누기 원합니다. 갈릴리 촌사람 베드로를 만나주셔서 주님앞에 쓰임받는 종이 되었던 베드로를 통해 교훈을 얻습니다.

 

빈배인생 베드로

밤이 맞도록 수고하여도 잡은 것이 없던 빈배 인생 베드로에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빈배에 나를 태우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 낮에는 얕은 곳에 고기가 머물고, 밤에는 깊은 곳에 고기가 모이는 것이 보통 어부들이 가지는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에게 깊은 데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힘과 지혜와 경험을 다해 애쓰고 살면서도 실패했던 바로 그 자리로 다시 베드로를 이끌어가셨던 것입니다. 그런 베드로, 주님의 말씀만을 의지하며 순종으로 나아간 그 베드로에게 주님은 만선의 기쁨을 허락해주셨습니다.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던 그 자리를 만선의 기쁨이 넘치는 기적의 자리로 변화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은혜의 기적을 통해 베드로는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주님앞에 무릎을 꿇게 되고, 자신의 죄인됨과 주의 주되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단순한 선생의 위치, 고기를 많이 잡게 해 주시는 능력자의 모습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에게 무릎을 꿇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다시 주님은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너는 물고기를 잡는 보잘것없는 갈릴리 시골의 어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낚는 어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젼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그의 생업과 가족과 삶의 모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됩니다.

 

무릎뀷으면 들려짐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봅니다. 누가 베드로처럼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를 쫓을 수 있겠습니까? 버리고 싶다고 버려지겠습니까? 주의 종들 조차도 물질 문제로, 자녀문제로 사역과 사명보다 손에 쥘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데, 어느 인생이 이 부분에서 자유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어떤 인생이 과연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만큼의 가슴떨리는 부르심의 비젼을 마음에 담아 품을 수 있겠습니까? 아침마다 이메일과 전화기를 통해 전달유포되는 인터넷에 떠도는 감동 심쿵한 말들이 차고 넘치는 이 세대가운데, 어떤 신비한 말들이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무릎꿇으면 버릴 수 있음

인생의 악함과 인간적인 베드로의 모습을 생각할 때 도저히 불가능한 일일텐데, 어떻게 베드로는 그렇게 주님의 비젼의 말씀을 듣게 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게 되었을까? 그가 어떻게 교회의 리더가 되어 순교의 제물까지 되었을까? 그를 찾아오신 오직 주님의 은혜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에 합당한 반응으로서의 무릎꿇음이라고 할 것입니다. 오직 주님발앞에 무릎 꿇을 수 있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면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그 사람이, 주님의 비젼의 음성을 듣게 되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마침내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쫓아가는 참된 리더요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주님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자, 주님의 음성을 통해 주의 사명을 확인하는 자, 모든 것을 버리는 결단의 사람으로 사는 힘의 원천은 무엇이겠습니까? 매번 갈릴리 바닷가에서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야 합니까? 매번 빈배 인생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까? 매번 실패한 인생을 만선의 복으로 채워주어야 주님을 고백할 수 있습니까? 아니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주님은 당신이 우리를 찾아오실 은혜의 통로로 무릎꿇는 예배를 주셨고, 그 예배를 통해 우리를 일정하게 만나주시기 때문입니다.

 

무릎꿇는 예배자

그렇습니다. 우리 삶에 예배가 온전할 때, 예배가운데 주님앞에 온전히 무릎을 꿇을 때, 우리는 매번 실패한 빈배인생을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만선이 아니어도, 예배가운데 성공한자는 말씀 그 자체를 의지함으로 인생의 바다에 얼마든지 그물을 내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죄인됨을 고백하며, 날마다 비젼과 소망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는 인생을 통째로 주님앞에 드리며, 세상을 변혁시키고 주님의 사명앞에 죽기까지 충성하는 참된 주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지금도 주앞에 온전히 무릎 꿇는 자, 참된 예배자를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가 바로 참된 리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