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는 것이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구원받은 자가 되었으면, 그 열매의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영혼이 호흡합니다. 기도의 시간을 가집니다. 영혼이 양식을 먹습니다. 말씀을 달게 먹게 됩니다. 입을 열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예배하는 인생이 됩니다. 그 놀라운 은혜의 선물을 아직도 구원을 얻지 못해 죽음을 향해가는 영혼들에게 - 영원한 분리와 이별의 과정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영혼이 수족구를 움직여 운동합니다. 전도입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좋은 소식은 힘을 다해 전하는 것
주님은 전도를 명령하고 계십니다.(마 28:18-20) 바울은 이를 부득불 할 일임이라고 합니다. 사명이라고 합니다. 사명은 피곤하고/지치고/매맞고/굶주려도 순복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바울은 우리가 구원받은 자 이면서도, 전하지 않으면 화를 당한다고까지 말씀합니다.(고전 9:16) 절대적인 것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 알려야 할 만한 소식이 있다고 가정할 때 - 입이 간지러워 잠시를 참지 못할 것입니다. 좋은 소식이 아니더라도, 무슨 비밀이나 사건이 있으면 누구에게나 전하고 싶어서 참지를 못합니다. 이건 너 에게만 이야기한다고 하면서 비밀을 말하느라고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유독 죽어 가는 자를 살려주신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데는 등한히 한다면, 과연 그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이며, 그 감격과 기쁨은 진짜인지를 스스로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사랑한다 말하면서, 영혼이 지옥을 향해갈 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의 발은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왜 아름다운 것입니까? 죽어가는 자를 살리는 좋은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에게 줄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이 복음입니다. 사랑하면 다 주잖습니까? 내 간이라도 빼서 주고자 하지 않습니까? 내가 사랑한다 말하면서, 그의 영혼이 지옥을 향해 가고 있다할 때...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고 /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야지! 그렇게 말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안에 인간의 영적인 기갈을 해결하는 생명수가 있음을 믿기에 그러합니다.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열매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최선을 다할 따름입니다. 기도할 따름입니다. 증거할 따름입니다. 사랑할 따름입니다. 열매에 대한 하나님의 결정에 신경 쓰지 말고 우리의 사명 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늘의 영원한 상급을 맺는 귀한 날
하나님께서 금번에도 4월 15일부터 성회를 허락하시고, 17일에는 예수의 이름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전도하여,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놀라운 계획을 주의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직도 두주일이 남았습니다. 하루 하루가 어제 이 땅을 이별한 그 누군가가 생명다해 불꽃처럼 살고 싶었던 그런 날들인데, 그 날들을 주님의 주신 사명에 순종하여, 하늘의 영원한 상급의 열매를 맺는 귀한 날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