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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회복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담임목사 날짜 : 2020-08-21 (금) 12:10 조회 : 28

예배가 회복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축복의 원리가 있습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친히 셋팅해두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해 죄를 없이 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케 되어 마침내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지고 좋은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있는 삶을 살고자 할 때, 그 무엇보다도 죄 많은 인생과 죄 없으신 하나님이 만나는 교제, 예배가 성공해야 합니다. 돈을 많이 들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열심히 공력을 쌓는 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생명을 드려도 안 됩니다. 오직 한가지 예배로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수립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예배가 신앙생활의 가장 핵심이요,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의 형상, 자기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함께 교제하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첫사람 아담의 범죄함으로 생명의 교제가 끊어져 버렸습니다. 상실된 그 교제를 회복하는 것, 회복의 통로가 예배입니다. 그렇다면 예배를 제외하고 이땅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복은 없는 것입니다. 마치 기초가 없이 집을 세우고자 하는 어리석음과 같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인 인간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수립, 교제를 통하여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살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의 관계를 수립함으로, 인간의 권력과 권세와 능력은 모두 한분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을 나타내심으로, 하나님 당신의 영광을 피조물인 인생들에게서 드러내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참된 복은 한분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지 아니하고, 한결같이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고 순종함으로, 그 교제의 풍성함과 권세의 능력을 맛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의 영광을 찬송케 하는 것이 인생을 지으신 목적이라고도 말씀하시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교만하여 하나님을 배격하고 스스로 권세를 누리고자 하는 인생은, 결국 하나님이 셋팅해 두신 모든 복의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파괴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창세로부터 정하신 교제와 소통이 단절되었기에 답답한 인생을 살게 되고, 삶에 복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배가 온전히 드려지고 승리하는 경우, 인생이 능력과 권세로 충만한 것을 경험합니다. 흔히 예배 잘 드리고 집에 가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인생의 연약함도 문제이지만 사실은 예배에 실패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은혜를 받지 못했기에, 자기도 모르게 짜증스러운 것입니다. 예배를 승리하면 모든 것을 넉넉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려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와 능력과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땅에서 잘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합니다. 유한한 이 땅의 생명,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위해 이땅의 시간을 아끼는 복있는 길을 걸어갑니다. 이 모든 것을 알고 깨닫는 지혜가 예배가운데 들어 있습니다.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예배에 목숨 건 귀한 간증스토리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분들은 정말 오늘날처럼 많은 것을 배우고 유명대학의 학위를 가지고 있지 않으셔도 너무 훌륭하신 지혜를 드러내시는 것을 봅니다. 예를 들어 젊은 목회자들 가운데는 목회의 제일원리를 선교에 목숨을 건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재정의 절대적 항목 몇 %를 외부 선교로 지출한다는 명목적 선포를 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자신의 목회를 선교목회라고 규정하면서, 교회의 모든 시스템이 선교에 초점 맞춥니다.

 

선교를 귀히 여기고 열심을 품는 것은 굉장히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선교가 온전히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 먼저 예배에 성공해야함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예배의 온전함 속에서 교회가 선교의 군수기지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좋은 선교의 인물들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이 선교사 파송에 있어서 미국 다음으로 선교2위의 강국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보면 예배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훌륭한 목사님들이 목숨걸고 예배에 초점맞춘 목회를 해 오셨기 때문에, 그 충만한 은혜가 매번 선교의 결신들이 있게 하였고, 헌신의 폭을 계속 확장해 온 것입니다. 이는 한국 교회가 예배에 승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예배는 없어지고 선교만 주장하니까 선교가 목회적 목표를 이루는 이벤트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게다가 선교지마다 예배없는 선교전략으로 물질적 후원만 강조하다가 타락의 과정을 겪고 있음도 보게됩니다. 교회의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지 못하면, 하나님의 복을 누리지 못하고 자연히 은혜가 고갈되면서 선교지도 치명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 교회의 예배가 살아나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선교도 살아나고, 구제와 전도 교육 모든 것이 풍성해집니다. 그러나 예배가 죽어버리면 무엇이든 할 때마다 힘이 들 것입니다. 마치 기름칠하지 않은 오래된 기계가 둔탁하게 굴러가는 모습이 됩니다. 예배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어야 하는데, 회복의 감격과 교제의 빈곤은 사역현장의 모든 것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로 말미암아 누리는 관계의 회복, 교제의 풍성함이 하나님의 모든 능력의 길을 찾고 열어가는 가장 우선순위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예배 없는 사역, 예배 없는 헌신은 참 위험하고 피곤한 일이 됩니다.

 

마지막 종말시대를 살면서, 더욱 하나님의 뜻을 잘 듣고 알기 위해 예배를 성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 소통, 교통이 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인지 사람의 뜻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알수 있는가? 선명하게 알 수 있다. 예배가운데 모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소홀히 하면서 다른 일을 많이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교회에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맡기시고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권세와 능력은 예배를 통해 주십니다. 그래서 예배에 성공한 개인, 예배 잘 드리는 교회, 선교 뿐 아니라 당신의 영광을 위해 맡기신 일들,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