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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준비하는 것입니다

글쓴이 : 담임목사 날짜 : 2019-10-08 (화) 06:39 조회 : 11

참되고 온전한 예배는 늘 갱신과 회복을 요구합니다. 익숙함을 넘어서 끊임없이 점점 더 좋은 예배를 드리도록 가꾸어가야 합니다. 어쩌면, 참된 성도와 목회자는 평생동안 오직 예배 잘 드리고 그 예배를 통해 은혜받을 일들만 생각하고 집중하는 사람들입니다.

 

 

주일날, 부부가 교회 들어오는 것을 보면 예배드리러 오는 중에 어떤 상황들이 있었는 지 조금은 짐작될 때가 있습니다. 후에, 본인들이 그런 상황들을 설명하는 것을 보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남편이 밖에서 운전대 잡고 기다리는 데, 부인이 잘 나타나지를 않더라는 것입니다. 금방 나온 부인이 또 뭔가를 두고 왔다가 다시 들어갑니다. 남편이 씩씩 거리면서 운전합니다. 뭘 모르고 부인은 왜 운전을 이런식으로 하느냐고 잔소리 합니다. 거기서 그만 다툼이 생깁니다. 그런데 마침 교회에 도착해보니 그날 따라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멀리 주차하고 걷다보니까, 땀이 납니다. 예배당에 들어갔는데, 찬양이 축 처지고,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목사님 설교는 그날 따라 제목부터 맘에 안듭니다. 그것이 쌓여서 마침내 예배는 실패되어지고, 삶은 폭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은 모든 부부는 교회올 때 침묵할지어다.’그렇게 선포를 한다고 합니다.

 

 

준비되지 못한 예배자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전날부터 준비된 마음이 필요합니다. 깨끗하고 좋은 옷으로 찾아 입습니다. 지나치게 짧거나 패여서 주목받는 옷은 삼가함이 좋습니다. 옷 사 입으라는 것 아닙니다. 결혼식장에서 만나면 좋은 옷을 입었는데, 주님께 나아올 때 가장 깨끗하고 좋은 옷을 입는 것은 당연히 귀한 마음입니다. 슬리퍼와 같이 끌리는 소리가 나거나 맨발로 오는 것은 마음의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다리를 꼬거나 다리를 의자에 걸치고 앉는 것도 마음이 해지게 합니다. 시아버지 앞에서 다리꼬고 앉은 며느리는 기본이 안된 것입니다. 문화적 차이를 인정한다 해도, 과연 마음의 준비는 몸의 태도와 자세로 보여지게 되는 데, 모든 것을 겸손하고 경건하게 준비해서 드려야 함이 예배임을 기억해야합니다.

 

 

예배와 삶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 그의 이름을 높이 드러낼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에 기쁨과 평강과 소망이 생겨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하심입니다. 영광을 받으신 하나님은 당신의 예배자에게 그 영광의 빛을 비추어 그들의 삶을 복되게 인도하십니다. 다니엘과 아브라함과 믿음의 선진들의 이름을 축복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 시대는 점점 더 타락의 길을 걸어갑니다. 세상은 대 놓고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며 공격적으로 우리의 신앙전선을 훼손시키고자 합니다. 세상이 그렇게 악하게 되어갈수록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온전히 예배함으로 큰 은혜를 더욱 사모해야 합니다. 모든 세상이 하나님 앞에서 멀어지려할 때, 성도라 하여도 아무런 준비없이 그저 해치우는 예배에 만족하며 살고자할 때, 준비된 정성으로 드리는 예배자 그 한 사람을 하나님은 군계일학처럼 큰 은혜의 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하늘이 열려지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생활속에서 하나님 없는 것 처럼 사는 것, 그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예배가 준비없이 우왕좌앙하다가 해치우듯 드려진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의 예배도, 주일아침에 집을 나서면서부터도 부모님의 기도가운데 경건하게 시작되어야 합니다. 최고의 극상품 예배로 주님께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인상도 활짝 펴고 예배드려야 합니다. 제가 아는 어느 목사님은 설교단에 올라가시기전에 거울을 보며 많이 웃으신다 합니다. 설교단에 서시는 목사님을 보며, 웃으시며 주님이 좋아하실 것을 생각하며, 그 마음으로 단에 서신다 합니다. 복된 설교자입니다. 어디 인상쓸 때가 없어서, 하나님앞에 나와서 인상을 쓰겠습니까? 잘 웃는 목사님들이 목회도 잘하신다고 하지 않습니까?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앞에 서는 것인데, 하나님의 눈앞에서 하나님이 어떤 얼굴을 찾으시겠는가를 생각하며 환하게 웃으며 예배드려야 합니다.

 

 

참된 예배, 준비된 예배자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은혜로 인해 심령과 삶이 부요케 되고, 질병에서 나음을 입는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고, 교회는 부흥의 물결속에서 세상의 저주와 재앙을 끊어내며, 하나님의 측복의 길로만 행하는 분명한 복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