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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자기를 살리는 최고의 축복

글쓴이 : 담임목사 날짜 : 2019-08-25 (일) 09:08 조회 : 38

은혜를 경험하였다면,

은혜는 자기를 살리는 최고의 축복

 

여름날씨가 뜨겁습니다. 맨살에 노출되었다가는 금새 피부가 아프기조차 합니다. 그러나 이 여름을 기쁨으로 지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을의 열매를 기대하는 농부들입니다. 농부는 뜨거운 날씨가 반갑습니다. 날씨가 뜨거울수록 과일 열매는 당도를 더해서 달고 맛나고 향기가 진하고, 곡식이 알차게 여물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향한 기대와 소망은 뜨거운 고난의 여정도 넉넉히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농부의 삶의 보람은 열매 있습니다.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그 폭염과 무더위를 견디면서 땀을 흘리고 애써 일하면서, 농부가 가지는 유일한 보람, 유일한 기대는 가을에 좋은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열매를 향한 소망이 더운 여름날 검붉은 구리빛 얼굴에도 기쁨이 넘치게 하는 힘이 됩니다.

 

삶은 늘 고난의 과정을 지나갑니다. 철광석 원석이 뜨거운 용광로를 지나듯 힘든 시기를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한 고난의 때를 지나면서, 사람은 그 생각이 깊어지고, 삶의 성숙함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 고난 자체만 의미있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곤란합니다. 철이 고난의 용광로를 지나는 것은 쓰임받는 때를 위함입니다. 칼도 만들고, 그릇도 만들고, 그 고난의 열매를 맛보게 되는 것 그것이 궁극적인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열매가 있어야 하고, 좋은 열매가 풍성하고, 그 열매들은 반드시 복된 열매이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열매입니까? 교회를 세우고 살리며 교회를 복되게 하는 열매입니다. 복음을 전해서 영혼을 구원하여 생명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아 그 품성이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로 맺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기대하시고 기뻐하실만한 그런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2019년 이열치열 여름성회를 통해 큰 은혜를 맛보았습니다. 혹자는 목사인 제가 제일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멘. 이 여름에 무슨 성회를 하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엄청 손해를 보셨습니다. 은혜는 교회를 위해 목사를 위해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의 최고 수혜자는 그 자신입니다.

 

은혜를 받아보십시오. 신이 납니다. 행복합니다. 살고 싶은 의지가 새롭게 발동합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 살아도 낙심치 않을 힘과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한 사람이 살아나게 되면, 그 가정과 자녀와 가문과 교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막 살아나고 변화와 기적과 부흥을 맛보는 것입니다. 성회가 끝나고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새벽기도회에 갑자가 뒷목이 너무 아파서 말도 하기 힘들고 힘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설교를 짧게 하고는 더 기도를 못하고 사무실을 갔는데, 문득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한국사역이후, 두주동안 특새와 예배포럼, 성회가 연이어 있었기에 무리한 측면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메시지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네가 약하고, 네가 기도 못하고, 네가 아프면, 공동체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어쩌냐? 담임목사가 싱싱하고 활기차게 찬양하고 기도하고 꿈을 꾸어야지 공동체의 꿈도 단단해질 것이 아니냐? 만일에 그렇지 못하면, 너의 인생에 열매가 없어지는 것이고, 세월만 보내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와 함께한 공동체는 어떻게 되겠느냐? 네가 살아야 한다. 네가 은혜를 지키고 누리고, 즐거워해야 한다. 그런 메시지였습니다.

 

질문합니다. 목사만 그렇겠습니까? 살기 원하고, 살아나기 원하고, 변화와 기적과 부흥을 꿈꾸고 계십니까? 은헤받으십시오. 은혜를 간직하십시오, 은혜를 누리십시오, 은혜앞에 가슴뜨겁게 순종하십시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