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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말하기 전에, 세상의 소리를 듣기전에

글쓴이 : 담임목사 날짜 : 2019-02-14 (목) 06:14 조회 : 66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길에서 매일 아침 만나를 거두며 하나님의 돌봄과 인도를 경험하며 처음가보는 광야길을 지나갔습니다.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가 살아가는 사막광야같은 이민땅에서도 새벽을 깨우며 주님과 동행하는 엄청난 특권의 복을 누려야 합니다. 세상과 입을 열어 말하기 전에, 새벽을 깨워 먼저 하나님께 찬송과 기도로 대화하고, 세상의 소리를 듣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친히 하루를 인도하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시작한다고 할 때, 참으로 가슴뛰는 귀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벽은 새벽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 새벽을 건강하고 힘있게 깨우기 위해서는 전날의 삶이 중요합니다. 전날의 삶이 너무 피곤하고 지치면 아침 일찍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신경쓰이는 괴로운 문제가 있어서, 밤잠을 설치고 나면 더욱 더 새벽을 깨우는 것은 무리입니다. 전날 최선을 다한 삶의 성실이 있고, 그 성실함으로 말미암는 복된 피곤함이 있을 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하지 못한 일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단잠을 이루고 새벽을 깨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새벽기도는 전날의 성실함 뿐 아니라, 믿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혹여 삶의 고난이 있어도, 주께서 모든 일들을 책임져 주실 줄로 온전히 믿고 잠들었던 그 영혼이 새벽을 힘있게 깨우게 됩니다. 특히, 너무 지치고 피곤한 나머지 몸을 일으킬 수 없어서 새벽을 깨울 수 없기에, 이것이 기도하지 않음의 핑계가 아니라 안타까움의 기도제목이 될 수 있을 때, 그는 더 나은 새벽을 힘있게 깨우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그는 새벽을 힘있게 깨우기 위해 작은 손운동이라도 하면서, 새벽을 향해 나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건강한 자신의 몸을 리빌딩해갈 것이며, 먹는 것이나 해로운 것에 대해 절제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새벽기도는 자신의 인생을 잘 관리하는 자들의 특별한 몫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복은 엄청납니다. 새벽은 매일 매일 하루라는 삶의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축복속에 여는 것입니다. 밝은 낮시간 동안 시간관리, 건강관리, 인생관리가 된 사람들이 건강한 새벽을 깨웁니다. 더불어, 새벽을 깨우므로 그러한 은혜를 관리하는 삶이 상호작용하여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사막광야 길 같은 이민의 땅에서, 새벽을 깨웁시다. 인생을 지혜로운 청지기와 같이 잘 관리하여, 아주 복된 모습으로 하나님앞에 드리는 복을 새벽에서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