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곳이
그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모든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하늘나라
<인도에서 참하게 한인목회와 선교를 감당하던 마음 통하는 친구 선교사님이 추방되어, 바르사뱌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잘 생기고, 실력있고, 사모님 말씀도 잘 듣고 ㅎ, 나와는 부부간에 나이가 똑 같다.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목사님이지만, 그를 마음통하는 친구로 맞은 것이 이 사진 한장이다.
그의 마음과 나의 마음에 동일하게 강권하는 울림은 '교회'이다. '예배'이다. 교회를 사랑하는 예배를 사랑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이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를 나 역시 사랑하고 존경한다. 인도의 한켠 시골 구석에 세워진 교회이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