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않는 사람에게도
두려워할 대상이 있음은 큰 복입니다.
두려워할 부모가 있고 스승이 있고 선배가 있을 때,
그래서
삶의 일들을 정연하게 생각하고 조심하게 될 때
망해도 크게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참 두려워하고 경외할 하나님이 계십니다.
무소부재하시고 전지전능하시기에
그 하나님 한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삶의 어느 영역에서나 가지런하게 삶을 세워갈 것입니다.
더불어
하나님 한분을 두려워하는 이는
세상무엇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담대함을 가지게 됩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불신자보다 못하게 천지간에 두려울 것 없는 사람처럼 산다면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여 멸망하는 짐승같은 삶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모든 좋은 것이 함께 함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