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과 형식적인 신앙

형식적인 신앙은

하나님앞에서

문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온전한 신앙생활에

형식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예배에도

형식이 중요하고,

정한시간-정한장소

구별됨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으로만

생각으로만

정성으로만

예배드릴 수 없습니다.

몸과 영혼은

하나이며,

성경은 둘의 분리를

죽음으로 표현하듯이,

우리의 신앙도

형식과 내용이 함께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헬라적 개념에서는

몸과 영혼을 분리하는

이원론이 득세하지만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성경의 히브리적 개념은

결코 둘을 분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네 몸을

산제사로 드려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몸을 드릴 때,

마음도/정성도

같이 다 드리는 것입니다.

형식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제사장은

에봇을 입고,

가슴에는 흉패를 붙이고,

백성들은  제물을 가지고 와서

예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