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난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시온에 머물기를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안티 크리스천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꼭 교회에 가야만 하나님을 만나냐고 ...
그런 사람들은 물고기가 꼭 물에서 살아야하냐고 묻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꼭 자기집에서만 살아야 하냐고 묻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데서나, 아무나하고, 아무렇게나 자기가 편한데로 사는 homeless 와 같은 사람이라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집에 오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나주시고 또 복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약의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죄때문에,
두려운 마음으로 성막에 나갔습니다.
신약에 사람들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친히 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용서함을 받아 기쁜마음으로 교회에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기 전에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이 인격적으로 다가오셔서 우리들을 만나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십자가의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주님과 함께 죽은 사람들입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한가운데 심겨진 백향목과 같은 사람입니다.
영원히 뽑히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뿌리를 내려야하므로 자리를 옮기면 안됩니다.
"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발육하리로다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함을 나타내시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시라 그에게 불의가 없도다. 시.92:12-15
하나님을 만난사람들은 성전에 심겨진 백향목과 같은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백향목은 힘과 호화로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며 1000년 이상을 사는 멋있고 훤칠한 모습으로,
좋은 향기와 아름다운 나무결로 청년을 상징합니다.
백향목은 계속 자라고있지만 천년이라는 긴 수명 때문에 잘 자라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만난사람들도 이처럼 신앙생활을 오래 하는데도 달라지는 것같이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형통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