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이스크 간증

안녕하세요?

복음의빛교회를 섬기고 있는 청년 이예정입니다.

2주가 지난 지금에야 나눔을 하게 되었네요..

우선, 3박 4일간의 컨퍼런스를 통하여 저의 신앙생활을 회복시켜주시고, 내 안의 내가 깨지고 오직 주님만으로 채워지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적부터 신앙으로 양육되어졌고,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주일을 성수하고 수요예배를 지키는 것, 반주자로 교사로 섬기고 헌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였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니, 어느 순간부터 저의 신앙생활은 저도 모르게 형식적인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컨퍼런스에 오기 전부터 저는 이러한 신앙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저를 깨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회복되고 싶은 마음이 아주 간절했습니다. 그러던 중 목사님을 통해 예배의 회복 영적회복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와서 컨퍼런스를 연다는 것을 들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드리는 예배와 찬양, 그리고 나이스크에 대한 강의 등을 통해 그동안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컨퍼런스를 통하여 그동안 형식적이 되어버렸던 저의 예배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제안에 저는 깨지게 하시고 오직 주님이 중심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완전히 무너지게 하신 것은 셋째 날이었습니다. 길거리전도를 통해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간증을 통해 저를 서서히 깨지게 하셨습니다.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예배시간 찬양을 통해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저를 만나주시고 저를 회복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온맘다해 찬양하고 주님께 온전히 예배를 올려드리니 주님께서는 그런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이 주신 그 은혜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은혜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나이스크를 지켜나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예배의 회복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말씀이 어느 순간부터 잘 들리지 않고 기도를 해도 얇은 벽이 쳐져 있는 느낌이 들던 저였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회복시켜주심으로 저는 온전히 주님앞에 드리는 예배자가 되었습니다. 모든 예배의 시간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아멘으로 받게 하셨습니다.

저는 성격적으로 큰소리로 아멘하는 것도 통성으로 기도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항상 마음으로는 하고 싶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를 깨지게 하시고 나서부터 저는 예배의 자리에 나아갔을 때 다른 사람을 의식 하지 않고 오직 주께 드려지는 예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와서도 컨퍼런스에서 했던 것처럼 말씀을 큰소리로 아멘으로 받게 하시고, 그 힘들었던 새벽예배도 기도로 결단하게 하시어 2주째 빠지지 않고 나가게 하고 계십니다.

기도도 통성으로 주님을 부르며 온전히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저를 변화시켜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의 예배를 회복시켜주시고 기도를 회복시켜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이스크에서 깨닫고 훈련되어진 것들을 잊지 않고 교회에서도 담대함으로 해나갈 수 있는 제가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나이스크컨퍼런스 마지막날 주님께 기도로 결단했습니다. 제가 교회로 돌아가서도 컨퍼런스에서 훈련받은 것들을 교회에 가서도 함으로써 저를 통해 저희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어지고, 믿음의 담대함으로 저희 교회의 모범이 되어질 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기도로 결단 하고 교회로 돌아오니 하나님께서는 저를 변화시켜 주셨고 담대한 믿음을 더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믿음이 나태해지지 않고 매일 새벽을 깨우고 영의 양식과 호흡을 하며 주께 더욱 가까이 가는 하루하루가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저의 삶을 이끄시고 저희 교회를 인도하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합니다. 

저희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어지고, 말씀의 생명력이 넘치는 성령충만한 복음의 빛교회가 되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이 깨어있고 진정한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